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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서핑 산업 활성화 위해 민·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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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인구 감소 위기 극복…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 논의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에서 민관이 참여한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에서 민관이 참여한 '해양스포츠 및 서핑산업 활성화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서핑협회 제공.

경북 포항시가 해양 레저 스포츠의 핵심인 서핑 산업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들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북구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에서 '해양스포츠 및 서핑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대한서핑협회 박상현 부회장, 경상북도서핑협회 황승욱 회장, 대전광역시서핑협회 장상민 회장, 울산광역시서핑협회 장동민 회장, 인천광역시서핑협회 이강수 회장, 포항시서핑협회 박정필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서핑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를 주관한 황승욱 회장은 "국내 서핑 인구가 2023년 약 19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고 있다"며 "이미 만들어진 서핑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핑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만큼, 어린 선수들을 키우고 대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표 국장은 "포항은 해양 레저 중심 도시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해양 레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에서 민관이 참여한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에서 민관이 참여한 '해양스포츠 및 서핑산업 활성화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서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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