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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동발 비상경제대책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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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구성, 에너지 절감 및 소상공인 지원 총력

울진군이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등 경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군수 주재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 경제 대책 전담반(TF)' 구성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적극행정'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 공직자'적극행정'실천 사항"을 마련해 ▷공공 차량 5부제 시행 ▷차량 공동 이용(카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의 차량 유류 절감 실천 과제와 ▷청사 및 공공시설 냉난방 온도 기준 강화 ▷불필요한 조명·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감 실천 과제 이행을 통해 공직자부터 먼저 체계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가면서 이후 군민 전체 규모의 참여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TF는 ▷민생물가안정반 ▷농수산업 지원반 ▷취약계층 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하고 총 15개 과제를 설정해 물가·유가 변동 및 에너지 수급 불안, 취약계층 부담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물가안정반은 유류, 생필품 등 수급 및 가격 변동 상황 수시 점검 등 물가 안정화 정책과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요율 상향(4. 1부터 10% → 12%),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5천만원 이내) 및 이차보전(이자차액 최대 연5% 보전)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 추진하여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손인수 울진군 기획예산실장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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