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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만나는 신선 농산물'…군위군, 대구역에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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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 한자리에…유동인구 풍부해 소비 확대 기대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일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일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군위 로컬푸드직매장 10호점'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일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일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군위 로컬푸드직매장 10호점'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위군 제공.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도심 소비자와 직결하는 '군위 로컬푸드직매장'이 대구역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일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로컬푸드직매장 10호점 대구역사점 개장식을 열고 도심 소비자와 연계한 로컬푸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대구교통공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대구역점은 도시철도와 철도가 만나는 도심 핵심 거점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사 내에 위치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군위군은 기대했다.

매장 내에는 제철 농산물과 신선 채소, 가공품 등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갖췄다. 군위군은 향후 축산물로 품목을 확대하는 등 종합 로컬푸드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지나가는 길에 들렀는데 산지 농산물이 가격도 저렴하고 생산자 이름까지 적혀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군위군은 향후 도심 거점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공공급식, 먹거리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역은 대구 도심의 관문이자 시민의 일상이 흐르는 공간"이라며, "군위 농산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유통망을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먹거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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