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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안동 예비후보 사퇴…국힘 경선 구도 재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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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안동당협 둘러싸고 무성하던 '인위적 후보 단일화' 소문이 현실화
안동시장 경선 앞두고, 특정 후보 승리위한 노골적 경선개입 비난 일어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안동시장 예비후보 사퇴와 관련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안동시장 예비후보 사퇴와 관련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권백신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6일 후보직 전격 사퇴를 선언하고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를 지낸 그는 지난해 10월 31일 대표직을 던지고 고향 안동으로 내려와 현실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날 이후 단 하루도 절박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더 빨리 시작하지 못했다는 시민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안동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뛰었다"며 "저 자신을 내려놓고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변화와 쇄신이지 갈등과 혼란은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후보가 많아질수록 여론이 분열된다"며 "안동의 분열과 선거의 과열을 식히고 화합으로 안동발전을 만들어가는 길에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사퇴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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