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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선거 나서는 오중기 與 경북지사 후보…"TK 통합 불붙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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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대구경북 경제 공동체' 책임지고 출범"
"권역별 전략 산업벨트 조성 박차"
포항 출신·영남대 졸업…2018년 34% 득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강력한 원팀이 되어 정치적 계산으로 멈춰버린 행정통합 논의를 다시 불태우겠다"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현 기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강력한 원팀이 돼 정치적 계산으로 멈춰버린 행정통합 논의를 다시 불태우겠다"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질서 있는 통합을 통해 20조원 규모의 예산과 강력한 지방분권 권한을 확보할 것"이라며 "메가시티 '대구경북 경제 공동체'를 책임지고 출범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 대동고와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오 예비후보는 이번이 경북에서 7번째 선거 출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그는 2018년 경북도지사에 출마해 34%를 득표한 바 있다.

오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미련하다 할 때도 20년 동안 경북을 지켜왔으며 그동안 도지사 3번, 국회의원 3번 해서 모두 여섯 번 떨어졌고 이번이 7번째 도전"이라며 "멈춘 경북의 심장을 살리자는 일념 하나로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 있는 여당 후보'의 면모를 내세우며 "대구경북 신공항,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해 포항의 2차전지, 구미의 반도체, 안동의 바이오 등 권역별 전략 산업벨트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경북은 현재 제자리에 멈춰 서 있다. 인구소멸지역도 생겨나고 있고, 젊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공간도 못 만들었다"며 "UN AI 허브 유치나 포스트 APEC 등을 유치하는데 대통령을 설득하고 요청해 지역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저로 도지사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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