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전 경북대 총장)가 태권도 인프라를 활용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기반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경북도민체육대회 현장에서 경북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도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성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사회와 학교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3대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도내 태권도장 가운데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을 '경북형 인성교육 거점 도장'으로 지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에서도 체계적인 인성교육이 이뤄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또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방과 후·돌봄 체계와 지역 태권도장의 연계를 확대한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 활동과 인성 수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보완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아울러 경북태권도협회와 협력해 태권도 정신을 현대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성한 인성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와 도장에 보급할 계획도 논의 중이다.
김상동 예비후보는 "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지역과 동행하는 경북 교육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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