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오전 11시 30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향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과 접촉하며 약 20만㎞를 이동했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 지방시대 3대 특구(문화·교육·기회발전) 지정과 역대 최대 예산 2조3천780억원 확보,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 개통 등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대형 사업을 통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이를 완성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변화에서 완성으로 이어지는 안동 발전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북부권 의료거점 구축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반값 수돗물 유지와 전 시민 전기료 감면 등 민생 중심 정책을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도 돌입한다. 7일 오전 8시에는 충혼탑을 참배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릴 예정이고, 11일 오후 2시에는 구 농고네거리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부 공약과 미래 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안동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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