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봉현면 백분 소하천이 녹색으로 변하는 오염 사고가 발생해 환경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쯤 "하천 물이 녹색으로 변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결과, 상류인 대촌리 290-2번지 인근 다리 아래에서 다량의 염료가 투기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하천변에 버려진 염료 일부가 비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시료를 채취해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포크레인과 암롤박스를 동원해 물에 녹은 염료와 주변 오염토 약 2톤(t)을 긴급 회수했다.
조사 결과 해당 염료는 빈집 정비 과정에서 무단 투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투기자 김모 씨를 물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의법 조치하고, 오염물 수거 및 처리 비용을 청구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하천 오염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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