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선거자금 마련과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이용기 희망펀드'를 출시했다.
이번 펀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선거자금 모델로 기존 후원회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희망펀드는 경북도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후원 금액에 별도 한도를 두지 않는다. 공무원 참여가 제한되고 개인별 500만 원 상한이 있는 후원회와 달리 참여 대상과 규모 모두 제한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자금 구조를 투명하게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모금은 이날부터 시작돼 목표액 12억원이 달성되면 종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연 3% 이자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액과 사용 내역은 전면 공개해 자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모금된 자금은 선거자금으로 활용된다. 이후 선거비용 보전금을 통해 투자금을 상환할 예정이며 국가로 부터 선거 비용을 보전 받아 상환 시점은 8월 말로 제시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깨끗한 선거와 책임 있는 자금 운용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건강한 성장학교와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기금이고, 부정과 특권이 아닌 시민의 힘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약속"이라며 "희망펀드는 단순한 재원 마련을 넘어 교육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기본사회를 위한 교육비 해방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학교 ▷AI 시대, 나로부터 출발하는 I-AM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균형교육 ▷경쟁이 아닌 책임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용기 예비후보는 "희망펀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도민과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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