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영주시의원(국민의힘)은 8일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비세상의 운영 한계를 꼬집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이 시의원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선비세상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그 원인은 시설이 아니라 운영에 있다"며 "단기 이벤트 중심에서 벗어나 상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축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비와 체류로 이어지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선비세상이 특정 시기에만 방문객이 몰리는 구조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행 방안으로 ▷상설 운영체계 구축과 순흥 권역 관광 동선 통합 ▷순흥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화 ▷컨벤션홀 등 유휴시설의 수익형 공간 전환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관광은 '행사'가 아니라 '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보고 가는 공간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시의원은 "이미 기반 시설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제는 운영 전략과 콘텐츠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선비세상과 순흥을 대한민국 대표 선비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실행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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