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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2주 휴전]"헛소리" 참모들 반대에도…트럼프 전쟁 결심" NYT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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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전후 백악관 동태 보도한 NYT
네타냐후 브리핑 후 참모들 "실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이란 공격 작전을 지켜보고 있다. 백악관 X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이란 공격 작전을 지켜보고 있다. 백악관 X 캡처

38일 동안 이어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전쟁이 어떻게 시작되게 됐는지 이해할 만한 서사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이란전쟁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강한 요청에서 촉발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2월 11일 백악관을 비밀리에 찾아 프레젠테이션까지 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을 함께 공격할 것을 설득했다는 것이다.

NYT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백악관 상황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극비 공격 계획을 브리핑했다. 그는 이란에 정권 교체가 임박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정권이 종식될 것이라고 믿었다. 특히 이란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되고, 이란 반군과 쿠르드족이 정권 붕괴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브리핑 다음날 미국 행정부 고위관계자들은 이를 부정적으로 평했다. 존 랫클리프 CIA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정권 교체 구상은 "우스꽝스럽다"고 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네타냐후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 역시 과장된 측면이 있고 이스라엘의 계획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이었다. 자신이 이란의 정권 교체를 이뤄낸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과욕에 이란이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는 보복 심리가 더해졌다. NYT는 이 과정에서 피트 헤그세스 전쟁장관이 가장 적극적이었고 루비오 국무장관은 모호했으며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은 한발 물러나 있었고, JD밴스 부통령은 전쟁을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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