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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중형산불진화차 2대 도입 본격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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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새로 도입된 중형 산불진화차 모습.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제공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새로 도입된 중형 산불진화차 모습.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제공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중형 산불진화차 2대가 새롭게 도입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 산불진화차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아 K351C3 군 전술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수차량으로, 산악지형 등 험지에서도 안정적인 기동이 가능한 차량이다.

특히 고출력 엔진과 견고한 차체는 비포장도로와 급경사 지역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차량은 1천600리터의 담수 용량과 최대 24bar의 고압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자체 분무 시스템을 통해 화재 열기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조이스틱 방식의 물대포를 적용해 정밀한 방수가 가능하고, 5.4톤급 견인 윈치를 활용한 장애물 제거 및 구조 활동도 가능할뿐 아니라 야간 산불 대응에 필요한 조명탑도 장착돼 있어 주·야간 구분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박영규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중형 산불진화차 도입으로 기존 소형 및 대형 산불진화차의 단점이 보완돼 효율성과 기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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