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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황이주 울진군수 예비후보, '걸어서 울릉도·독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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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 예비후보
황이주 예비후보

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걸어서 가는 울릉도·독도 조성' 이라는 이색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조선시대 때 울진 기성면이 울릉도·독도 수호를 위해 파견했던 '수토사'가 출정했던 역사적인 지역임에 따라 이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를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에서 돌을 기증받아 '독도는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지키는 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울진 일원 앞바다에 울릉도와 독도를 정교하게 축소한 인공섬을만든 뒤 다시 스카이워크로 연결해 육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1월 1일 새 해가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서 떠오르도록 경관을 조성하고 포토광장도 일직선으로 배치해 해맞이 명소로도 개발, 국내 유일의 '스카이워크로 걸어서 가는 울릉도·독도' 라는 점을 각인시켜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황 예비후보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울릉도·독도를 만들면 모든 국민이 기상상황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어 안보 체험장 내지는 관광 명소로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토사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 모두 국토의 막내인 울릉도·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의지와 단결을 보여준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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