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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BTL' 500억원 출자…산업은행과 공동 1천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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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의 신용보증기금 인프라금융부장(앞줄 맨 오른쪽)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송철의 신용보증기금 인프라금융부장(앞줄 맨 오른쪽)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민자 카라반 연계 맞춤형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활성화를 위한 'BTL 특별인프라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은행과 각각 500억원씩 출자해 총 1천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소규모이거나 수익성이 낮아 민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BTL 사업의 원활한 금융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TL(Build-Transfer-Lease) 사업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정부로부터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신보가 인프라 분야에 조성한 두 번째 펀드로, 앞서 조성된 1호 펀드는 부천 대장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에 투자된 바 있다. 이번 2호 펀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SOC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 조성은 기획예산처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추진됐다. 신보는 관련 출자 지침에 맞춰 'BTL 특별인프라펀드 업무처리기준'을 마련하고, 출자 대상과 기간, 투자 대상 및 가이드라인 등 제도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신보는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과 함께 '민자카라반'도 본격 가동한다. 민자카라반은 전문기관이 지방정부를 직접 방문해 민자 제도 설명,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개별 사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이를 통해 지방정부 주도의 민자사업 추진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미비한 지역의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인프라 보증·컨설팅 등 복합지원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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