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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8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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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치단체·LH 등 35개 기관 참여
AI·IoT 검증 기술 16개사 판로 개척 나서

국토교통부 현판. 매일신문 DB
국토교통부 현판. 매일신문 DB

정부가 실증을 마친 스마트시티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기업과 수요처를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처음으로 연다.

국토교통부는 27일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가시범도시 혁신생태계 조성지원,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K-City Network 국외 실증 등 그간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사업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참여 기관은 모두 35개다.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16개사와 세종시·부산시 등 전국 지방정부 5개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대건설·호반건설·IPARK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등 민간 건설사와 KT 등이 함께한다.

이번 상담회에서 소개되는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건강정보 플랫폼, AI 안전운전 도우미, 도로 위험기상 대응 플랫폼,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 AI 기반 옥내누수 관리 구독 서비스 등 16종이다. 공공화장실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서비스, 스쿨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방지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택배 배송·방범 순찰 서비스 등도 포함됐다.

상담회에서는 기술 사업화 교육과 스마트시티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도 함께 열려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향후 지원사업과의 연계 확대도 꾀한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 개최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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