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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비·신혼부부 대상 'Zero&Joy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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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저감 실천·산림치유 연계…건강한 가정 출발 지원

'2026년 Zero&Joy 캠프'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 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을 연계한 체험형 캠프를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나선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는 '환경호르몬 제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6년 Zero&Joy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예비·신혼부부가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생활 속 유해 환경요인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예비부부(결혼 예정 1년 이내) 또는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20쌍이다. 자녀 동반은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웨딩홀 예약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캠프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무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호르몬 수치 검사 ▷환경호르몬 특강 ▷부부 소통 레크리에이션 ▷숲 체험 및 산림치유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채혈을 통한 환경호르몬 검사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 받는다.

장연자 경북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호르몬은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예비·신혼부부가 건강한 가정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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