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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연어 술파티' 끔찍한 조작·선동…李대통령 공소 취소는 물 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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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파티' 의혹에 대해 법원이 '허위'라고 판단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국정조사에서 증인, 참고인들을 능멸했던 의원들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즉각 탄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행군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엿새째 입원 중인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연어 술파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다. 이 사건을 그대로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 '연어 술파티'라는 조작과 선동을 토대로 대장동 항소 포기, 법 왜곡죄, 4심제, 대법관 증원, 검찰 해체와 같은 무수한 악행을 쌓아 올렸으나, 그 '연어 술파티'가 조작이라는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왔다"며 민주당을 향해 "'실질적 무죄'라고? 국민 판결까지 거역하겠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재명과 민주당이 꿈꿨던 '연어 술파티'의 종착역은 '공소 취소'다. 이제 '공소 취소'는 아예 물 건너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소 취소'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야 할 길은 탄핵뿐이다. 이 정도면 이미 탄핵당했어도 12번은 당했어야 한다"며 "'제2의 연어 술파티 조작선동'을 보고 싶지 않다면 답은 '이재명 재판 재개' 하나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는 "2023년 수원지검에서 진술을 회유하는 술자리가 있었고 연어 등 외부 음식이 반입됐다"는 이 전 부지사의 2024년 10월 국회 증언을 거짓이라고 판단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배심원 다수결(유죄 4, 무죄 3) 의견을 수용해 "피고인 진술에 일관성이 없어 신빙성이 없다"고 유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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