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남구의 한 지하도에서 발생한 낙석 사망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날 "이번 남구 비탈면 낙석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시장은 또 "추가 낙석 등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향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로면, 지하통로 옆, 낙석위험지역 뿐만 아니라 옹벽·축대 등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지하도 옆 도로변 비탈면에서 암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1명이 매몰돼 숨졌다. 피해자는 5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시와 남구청, 소방당국 등은 낙석 추가 발생 여부를 살피는 한편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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