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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 7500선까지 내주며 '장마감'…하락폭 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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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88.23포인트 내린 7,493.18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88.23포인트 내린 7,493.18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뒤 급락 전환해 단숨에 7,5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기준 코스피 하락폭(488.23포인트)은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역대 1위는 지난 3월 4일 기록한 698.37포인트다.

장중 최고 및 최저 기준으로는 675.1포인트의 변동성을 보였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 전환해 한때 8,046.78까지 올랐다.

이로써 이달 6일 역대 처음 7천선을 뚫은 지 7거래일 만에 사상 처음 8천선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급락장에 이날 오후 한때 코스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약 한 달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61.27포인트(5.14%) 급락한 1,129.8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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