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 혜당온빛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펼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사, 사회복무요원,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혜당온빛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케스트라는 학생과 교사, 사회복무요원까지 함께 단원으로 참여해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지원 역할을 넘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오케스트라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이색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매년 학교, 공공기관, 복지기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꾸준한 연습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음악을 통해 진심이 전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사회복무요원은 "학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같은 무대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소통과 배려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혜당온빛오케스트라는 단순한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혜당온빛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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