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희(31)·김종원(30·경북 구미 산동읍) 부부 셋째 아들 김서윤(태명: 사랑이·3.1㎏) 3월 13일 출생
"다섯 식구 마지막 퍼즐 한 조각으로 온 널 환영해"
사랑아, 안녕?
2026년 3월, 우리 가족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처럼 사랑이가 태어나면서 5인 가족이 되었어.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서준이 형이랑 리아 누나가 사랑이 많이 보고 싶어 하고 궁금해 하는 걸 알았는지, 사랑이가 얼른 세상으로 나오려고 진통도 일찍 오고 해서 엄마 아빠는 걱정을 많이 했어.
그럼에도 꾹 참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아픈 것 없이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얼마나 빨리 세상을 보고 싶어 했는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번쩍 뜨고 있던 사랑아, 이제 사랑이가 앞으로 불릴 새로운 이름은 서윤이야! 펼 서, 옥빛 윤. 옥처럼 빛나게 네 꿈을 마음껏 펼쳐보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야.
앞으로 서윤이가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대로 안 되는 일도 생기겠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어.
우리의 새로운 가족 서윤이를 맞이하면서 함께 살 새로운 집도 마련해뒀어. 새로운 집에서 우리 다섯 식구가 함께 보낼 미래를 생각하면 엄마 아빠는 웃음이 절로 나.
서윤아,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서로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고 이해해 주며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우리 다섯 가족 모두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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