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시설물 안전관리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열었다. 기후변화와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8일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원주·대전·김천·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안전점검·진단기관, 민간 관리주체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무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주요 안전 의무와 최근 개정사항,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활용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풍수해 취약 시설물 사고 사례와 우기 대비 점검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현장 대응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시설물 노후화 문제가 동시에 심화하면서 사전 점검과 유지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무자 대상 교육과 정책 안내를 정례화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후변화와 시설물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안전 정책도 지속적으로 보완·변경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정책 안내와 교육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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