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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안동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중대재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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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공공기관·기업 50여 명 모여 협력 체계 강화
온열질환 대응 등 여름철 현장 안전 대책 공유
민·관 공조 기반으로 경북 북부 안전문화 확산 추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이 주최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이 주최한 '안전보건관리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제공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이 지난 28일 안동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관리 협의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터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동지청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를 비롯해 경북도청, 경북교육청, 안동시·영양군·예천군·의성군·청송군 등 지자체, 경북개발공사, 한국전력 경북지사,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의료원 등 20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정책과 중대재해 현황을 중심으로 실무 논의가 이어졌다. 산재예방감독팀 오병규 근로감독관은 지역 내 산재 발생 현황과 감독 방향을 공유하며 예방 중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종기 근로감독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제시하며 현장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참석 기관들은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상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장은 "경북 북부 지역의 안전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안전기술부를 '안동안전지원센터'로 승격하고 인력과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러한 기술적·인적 인프라 확대 노력이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튼튼한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두영 안동지청장은 "각 기관이 앞장서 법 질서를 준수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깊숙이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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