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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통신망 실전훈련으로 협업체계 점검 나서… '재난 대응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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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부서·12개 팀 참여해 음성·영상 교신훈련 실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능력 향상·골든타임 확보에 초점

봉화군이 박시홍 부군수(오른쪽)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박시홍 부군수(오른쪽)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부서 간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전형 교신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에서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용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기획예산실과 총무과, 안전재난과, 보건소 등 재난 대응 관련 9개 부서 12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활용되는 통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음성과 영상 교신을 병행하며 통신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부서별 단말기를 이용해 음성 송수신 상태를 확인한 뒤 영상 채널로 전환해 실시간 화상 교신을 실시했다.

이어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상황 전달과 협조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공보팀은 군정 홍보 현황을, 행정팀은 사전투표 지원 상황을, 방재복구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계획을 각각 전달하며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재난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라며 "평소 장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위급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정기적인 점검과 실습을 이어가고 재난 유형별 맞춤형 훈련도 확대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와 운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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