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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미혼남녀 만남 주선으로 인구 감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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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일 열릴 '청춘달성' 투어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성군이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춘달성'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며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청춘달성 행사는 오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참가자들은 도동서원과 'Re:화원' 등 달성군 내 명소를 방문하고, 사문진 유람선 탑승, 강정보 야간 공연 관람,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차수별로 남녀 10명씩 총 40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접수처(https://naver.me/GDQL1u4V)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재직 상태와 미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투어는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젊은 층의 지역 관광지 방문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년간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투어는 달성군의 대표 이색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은주 달성군수 권한대행은 "청춘달성 투어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년들에게 뜻깊은 인연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인구 감소 등 사회적 현안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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