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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지창욱, 세무조사 받고 수십억원 세금 추징…탈세 의혹에 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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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추징 금액은 공개되지 않아

배우 지창욱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배우 지창욱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수십억 원대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3월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창욱의 국내외 연예 활동 수익 인식 시점과 출연료 정산 과정, 기획사 및 관련 법인을 통한 비용 처리 내역 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세무 검증 과정에서 일부 세금 처리 문제가 확인돼 수십억 원 규모의 추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추징 금액과 조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측은 다수의 연예 매체에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1인 법인이나 개인 기획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법 해석 차이를 두고 세무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우 이이경과 이민기 등도 세무조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의적인 탈루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창욱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에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등과 함께 출연했다.

영화 '군체'는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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