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림청, 청송 산불 피해지 복구 총력…"우기 전 산사태 예방공사 마무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청송 현장 점검…산불·산사태 피해 복구 상황 점검
산불 피해지 예방공사 85% 진행…이달 말 완료 목표
부진 사업장 집중 점검·주민 대피 체계 강화

산림청은 5일
산림청은 5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4일 경북 청송을 방문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불 피해지 복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6.6.5.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경북 청송의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철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청은 4일 "행정안전부, 경북도와 함께 청송 산불 피해지를 방문해 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산사태 예방과 산림복구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여름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산불 피해지 산사태 예방공사 진도율은 85%, 산사태 복구공사 진도율은 75%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우기 전인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공사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은 공사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앙·지방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 70% 미만인 사업장 175곳이다.

중앙점검반은 산림청 주관으로 공무원과 전문가 등 19명이 참여하는 5개 반으로 구성된다. 광역시·도와 시·군·구도 자체 점검반을 운영해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관리하고, 강우 예보 시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와 주민 대피 조치를 시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에 방수자재를 비치하고 집중호우가 예보되면 마대 쌓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거나 12시간 누적 강우량 150㎜ 이상, 24시간 누적 강우량 210㎜ 이상이 관측될 경우 주민을 즉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지난해 기후위기로 인한 대형 산불과 산사태 피해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다"며 "산림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마무리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