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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도서관, 청량산 품은 '자연을 걷다' 탐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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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학부모 참여형 현장 체험 운영
청량산 역사·자연유산 가치 재조명

봉화도서관은 2026년 특색사업인
봉화도서관은 2026년 특색사업인 '자연을 걷다'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도서관이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청량산을 무대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026년 특색사업인 '자연을 걷다'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지정 국가유산이자 봉화를 대표하는 명산인 청량산을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현장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유산이 지닌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탐방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30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어 최근에는 학부모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선유교와 청량산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청량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이 있어 익숙하게만 느꼈던 청량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봉화도서관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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