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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계절별 축제…여름 꿀맥·겨울 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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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맥 페스티벌·홀리페스티벌·낙동강 평화 축제·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지난해 열린 칠곡 꿀맥 페스티벌. 칠곡군 제공
지난해 열린 칠곡 꿀맥 페스티벌.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계절별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11일 칠곡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여름 '꿀맥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천주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홀리페스티벌', '낙동강 평화 축제',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등을 연중 개최한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간 왜관읍 칠곡 평화 분수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칠곡의 특산물인 아카시아꿀을 활용한 '꿀 맥주'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독일식 소시지인 '분도 소시지'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브브걸·노라조·걸그룹 에스투잇 공연과 허니밤 및 워터 슬라이드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지역의 천주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홀리페스티벌'은 9월 4일부터 사흘간 왜관수도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 개막식. 매일신문 DB
지난해 열린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 개막식. 매일신문 DB

10월 15일부터 나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는 '제13회 낙동강 평화 축제'와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가 펼쳐진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호국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는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회상하고 낙동강지구전투의 중요성과 의미를 재조명하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낙동강 횡단 부교와 문교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12월에는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왜관역 광장에 조성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경물과 지역 특산 공예품, 먹거리 마켓을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형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특색과 의미를 담은 축제를 계절별로 연계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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