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대형 건설사업 증가로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도시공사가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부산도시공사는 11일 에코델타시티 24BL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을 포함한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안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 취약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지난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시설물과 건설현장 등 총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신창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시설·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구간은 즉시 접근을 제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추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안전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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