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AI미디어콘텐츠실과 UN 산하 공식 교육·훈련 기관인 UNITAR(유엔훈련조사연구소)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22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첫 공식 회의를 열고, '서울대학교×UNITAR 청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호코 쿠마모토 UNITAR 번영국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송민호 서울대 AI미디어콘텐츠실장, 조우순 운영위원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63년 설립된 UNITAR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경제적 번영과 역량 강화 등을 담당하는 핵심 기구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활용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민호 실장은 "UNITAR의 글로벌 교육 노하우와 서울대의 AI·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아시아 지역의 인재 양성과 경제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했다.
미호코 쿠마모토 번영국장은 "세계적 교육기관인 서울대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집해 공동의 비전을 실현할 특별한 기회"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분야에서 청년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고 포용적 번영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UN 근무 경력이 있는 조우순 운영위원(찰스 조 박사)은 "이번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들이 유엔 등 국제사회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의 'K-교육(K-Edu)'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번 협력을 주도한 서울대 AI미디어콘텐츠실(인문정보연구소 산하)은 지난 2024년 5월 개소 이후 AI 교육을 비롯해 드라마·게임·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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