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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속 상주서는 유소년 축구 축제,'2026 상주컵 국제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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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주컵 국제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 6월26일부터 3일간, 7월 31일부터 4일간 두 차례 개최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상주에서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외 축구 꿈나무 2천여명이 참가하는 '2026 상주컵 국제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6월 말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축구도시 상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클럽연맹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축구클럽연맹과 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또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등 지역 대표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스포츠 관광객 유입에 따른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1차 대회와 국내외 선수들이 함께하는 국제대회로 나눠 개최된다.

먼저 1차 국내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2~6학년 48개 팀이 참가해 6개 그룹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어 2차 국제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팀뿐 아니라 해외 4개국 8개 팀이 참가해 국제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한다.

선수들은 다양한 지역과 국가의 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경기 운영 능력과 실전 감각을 키우고, 축구를 통해 문화적 교류와 우정을 쌓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7천여명 이상이 상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과 음식업, 관광업 등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또 경기장 주변에는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이 운영돼 가족 중심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를 비롯해 안내 인력 배치, 응급후송 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상주컵 국제 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은 어린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하고 국내외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상주에서 시작되는 유소년 축구 열기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지난해 상주유소년축구페스티벌 장면. 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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