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중고등학교 역도부가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명문 역도부의 위상을 알렸다.
대구체육중고는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4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1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체육중 역도부는 금메달 1개·동메달 5개, 대구체육고 역도부는 금메달 1개·은메달 4개·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대구체육중 2학년 조강현(2학년)과 대구체육고 2학년 황예희에게 각각 돌아갔다.
임소연 역도부 주장은 "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 지도자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부족한 부분을 더욱 보완해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체육고 황예희와 임소연(3학년)은 태극마크도 단다.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역도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고영선 역도부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이영길 대구체육중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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