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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산단 출근길에 전한 '든든한 아침'…근로자 1천400명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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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서대구산단 아침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구경영자총협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서구협의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서대구산단 아침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선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과 대구경영자총협회 임직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서구협의회 회원, 이현119 시민안전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1천400명 근로자들에게 아침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대구시 중대재해예방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명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팀장 및 근로감독관 4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산업재해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서대구산업단지 내 한 제조업체 근로자는 "작년 행사 당시에도 출근길에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도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했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근로자는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도시락을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단순히 도시락을 나눠주는 것을 넘어 근로자들을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마음이 느껴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권기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아침밥 나눔 행사가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구경영자총협회와 함께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산업단지 경쟁력의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과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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