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차이나반도체 ETF', 연초 이후 121% 수익률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가 국내 상장 중국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54종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전일 기준 121.4%를 기록했다. 최근 1년 수익률도 239.2%에 달한다.
수익률 호조에 힘입어 작년 말 1265억 원이었던 순자산은 6533억 원으로 반년 만에 약 5배로 늘었다. 이에 따라 해당 ETF는 국내 상장 중국 투자 ETF 가운데 순자산 2위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는 FactSet China Semiconducto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반도체 설계, 파운드리, 장비, 메모리 등 핵심 분야의 대표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기가디바이스(GigaDevice), 캠브리콘(Cambricon), 나우라(NAURA), 하이곤(Hygon) 등이 있다.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 정책과 AI 칩 국산화 수요가 본격화되며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는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 성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운용,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6월 분배금 지급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6월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분배금은 주당 223원, 월 분배율은 1.43%다.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해 추가적인 분배 재원 확보를 추구한다.
지난 3월 17일 상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액은 63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은 8631억 원이다.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을 살리면서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며 변동성 국면에서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활용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가 순자산총액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AUM)은 5348억 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글로벌 테크 주도주와 국내 통안채를 결합한 채권혼합형 액티브 상품이다. 퇴직연금 DC·IRP 및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성과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나타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9.76%로, 같은 기간 19.91% 상승한 나스닥100 지수를 웃돌았다.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중 연초 이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스닥100 중심의 성장 자산과 국내 통안채 기반 안정 자산을 결합해 상승장에서는 핵심 성장주의 성과를 반영하고 변동성 국면에서는 채권혼합 구조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단순한 지수 추종이 아니라 AI, 반도체, 네트워크, 메모리 등 시대 주도 기업을 선별적으로 편입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이 유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나스닥100을 절반 담는 상품이 아니라, 글로벌 주식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채권혼합 전략"이라며 "주식 비중이 50% 수준임에도 연초 이후 나스닥100지수를 상회한 것은 시장을 이끄는 기업을 고르는 운용 역량이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전자산 30% 영역을 단순 예금이나 저수익 자산으로만 채우지 않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크다"라며 "장기적으로 미국 혁신기업의 성장에 참여하면서도 변동성 부담을 낮추고 싶은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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