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적합성 평가' 심의 결과, 포항·김천·울릉 등 도내 3개 시·군이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 예산이 지역자율계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적합성 평가로 대상지를 선정한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편성해 이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에 포항, 김천이 선정됐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는 울릉이 선정됐다.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은 구도심 노후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정비와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포항과 김천에 각각 250억원, 16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항 해도동 일원에 포스코 기숙사 신축과 연계해 빈집 철거와 주차장·소공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김천 모암동 김천의료원 주변에 커뮤니피플랫폼, 주차장, 마을공원이 들어선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기초생활인프라 최저기준 미달지역에 거점시설을 공급하는 마중물 사업이다. 앞으로 울릉 저동리 일원은 공공주택 개축과 연계해 헬스장, 유아놀이방 등 생활공유센터가 조성된다.
도는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대상지 발굴 및 현장실사 ▷신규선정 대응 세미나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해 왔다.
박종태 도 건설도시국장은 "구도심의 빈집들로 노후화된 주거지역 생활환경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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