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물류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과 드론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한 단계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구미시는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드론 관제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관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교통 흐름을 최적화해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를 줄인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은 교통량에 맞춰 신호를 자동 조정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드론 관제시스템은 교통상황과 도로 안전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한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은 이 정보를 가상공간에 실시간 구현해 통합 관리와 관제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를 비롯한 첨단 교통기술을 적극 도입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산업·도시 여건에 맞는 첨단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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