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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 첫선…물속 걸으며 생태 배우는 이색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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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첫 계곡 물속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큐레이터 동행·안전교육 강화…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이달부터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절골계곡 일원에서 테마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이달부터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절골계곡 일원에서 테마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첨벙' 트레킹을 운영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부터 절골계곡 일원에서 테마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첨벙' 트레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벙' 트레킹은 국립공원 최초이자 유일하게 계곡 물속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물놀이 체험을 넘어 국립공원 큐레이터가 동행해 절골계곡의 생태환경과 자연의 가치를 설명하며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공원 큐레이터는 국립공원공단이 공식 지정한 민간 탐방가이드로, 국립공원 생태자원과 지역 향토문화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첨벙' 트레킹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탐방프로그램 가운데 '주왕산'을 선택한 뒤 '주왕산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을 예약하면 참가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물속을 걷는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운영 과정에는 전문 인력이 동행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색다른 탐방을 즐기려는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여름철 체험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탐방객의 다양한 수요를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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