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로에서 새벽시간대 음주운전 차량이 정차해있던 청소차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7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북비산네거리 인근에서 준중형 승용차가 정차 해 청소 작업 중이던 청소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다. 운전자인 20대 남성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차 뒤쪽 발판에 타고 있던 작업자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린 직후 사고가 발생해 다치지 않았지만 청소차 운전자는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꽃이 튀어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전 2시 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운전자 입건 적용 혐의를 결정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
안미현 "민주당식 검찰개혁, 경찰이 48시간동안 내맘대로 구속 가능"
오세훈 "정부, 청년에 '태업' 권해…투전판 내몰더니 빚 탕감 생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