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가 취임 이후 읍·면 현장보고에 이어 지역 이장들과도 첫 공식 만남을 잇달아 가지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3~16일까지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별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이장들과 공식 간담회를 열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이장연합회 간담회에서는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환경 개선, 도로·배수시설 정비, 복지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장들은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군정의 중심은 현장이고 답은 군민에게 있다"며 "읍·면 순회와 이장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읍·면 현장보고와 이장들과의 첫 만남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소통행정의 성과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이 얼마나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정책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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