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이 2년 뒤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당력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김보경 전 달성군의원, 박형룡 달성군지역위원장, 서재헌 전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등 3명이 내달 9일 치러지는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보여준 도전을 멈출 수 없다"며 "시민이 다시 희망을 거는 대구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에서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했다.
박 후보는 "새 시당위원장의 핵심 사명은 총선 승리"라며 "지역구 최대 3석, 비례 2석 획득을 목표로 뛰어야 한다.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 후보는 6·3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서 후보는 "다시 이기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며 "총선 승리를 향해 목표는 분명하다.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대구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 선거 등에 모두 출마한 경험이 있다.
오는 27일에는 이준형 전 달서병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여기에 출마자 한 명이 추가로 더 거론되면서 대구 민주당 수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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