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전공 1학년 심인보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겨룬다.
심인보 학생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는 '2026 세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세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20세 이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심 학생은 남자 4×100m 계주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선다.
대한육상연맹은 이번 대회에 임직원과 지도자, 선수 등 모두 27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월 3일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과 공식훈련을 거친 뒤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심 학생의 국가대표 발탁은 입학 이후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경기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여기에 국립경국대 체육학전공의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지도도 국제무대 진출을 뒷받침했다.
특히 홍은기 코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프린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심 학생의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왔다. 대학 입학 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훈련을 이어온 심 학생은 국내 대회에서 경쟁력을 쌓으며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선발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국립경국대 체육학전공의 선수 육성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평가된다.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기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 체육 인재를 길러온 전공의 교육 체계가 국제무대 진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다.
우상구 체육학전공 주임교수는 "심인보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과 국립경국대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인보 학생은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시험대에 올린다. 1학년 대학생으로서 처음 나서는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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