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의회는 7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울릉군의회 의장단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집행부의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첫 의정활동이다.
임시회는 8월 1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주요 사업장 방문과 함께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부서별 핵심 사업과 정책 추진계획을 살펴본다. 또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철우 의장은 "제10대 울릉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군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은 적극 제안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 또한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꼼꼼히 심사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건전한 견제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홍성근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울릉군의 민·관 협력 상설화와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자치분권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울릉군은 미래 발전 계획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참여형 제도 기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홍 의원은 이번 회기에 '울릉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하며, "집행부와 의회, 군민이 열린 마음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목적, 구성, 운영 사항 등 14개 조문으로 마련됐다.
이철우 의장은 "지금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울릉군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식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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