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43.3%(4주 연속 하락)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p) 내린 43.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3%로 지난주보다 2.5%p 올라, 두 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주보다 5.9%p 내린 36.8%를 기록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되면서 서울,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돼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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