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일 코스피에서 전장보다 4.13% 오른 23만9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0.35% 오른 142만5천원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린 가운데도 이날 발표된 한국 수출 실적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8월 1∼10일 수출액이 213억달러로 전년 대비 45.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55.4% 급증한 1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램 수출 단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반도체 실적 모멘텀을 재확인했고, 메모리 가격 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도 일부 완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3.37포인트(0.39%) 오른 857.8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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