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웰이엔지, 화천기계·코모텍과 잇단 협력…사업 확장 속도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9일 화천기계와 두웰이엔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웰이엔지 제공
지난 19일 화천기계와 두웰이엔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웰이엔지 제공

소재 전문 스타트업 두웰이엔지가 화천기계와 코모텍 등과 잇따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자동차와 2차전지, 반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장비·공정 개발부터 방열·전력 부품 모듈 양산까지 마찰교반용접(FSW)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두웰이엔지는 지난 19일 화천기계 본사에서 'FSW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장비 제작 및 공정 기술을 결합해 고객사의 생산 환경과 가공 조건에 적합한 FSW 장비와 공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FSW는 소재를 녹이지 않고 고유의 물성과 마찰열을 이용해 접합하는 기술이다. 기존 용접 방식보다 변형이 적고 접합 품질이 우수해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항공우주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기술 검토와 현장 적용, 공정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웰이엔지는 이어 코모텍과 '전략적 사업파트너십 및 이차전지·반도체 모듈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두웰이엔지의 FSW 기반 이종소재 접합 냉각판과 알루미늄 버스바 기술에 코모텍의 고분자·실리콘 방열·단열·불연 소재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공동 기술검증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양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개발 제품은 전기차 배터리팩과 각형 셀 모듈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전력장비, 반도체 냉각 모듈, 방산·항공우주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두웰이엔지는 이번 연속 협력을 통해 FSW 장비와 접합 공정, 응용 부품을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제조장비 기업인 화천기계와 소재·부품 기업인 코모텍을 각각 협력사로 확보하면서 FSW 기술의 상용화와 시장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상휘 두웰이엔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두웰이엔지가 보유한 FSW 기술을 장비와 공정, 소재·부품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기차와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외국인의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 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안 마련을 요청하며, 제도 설계의 빈틈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재명 정부의 호남 반도체 대규모 투자 계획 이후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미국 투자를 직접 요구하고 있다...
제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과거 제주에서 흉기에 위협을 받았던 리미트리스 출신 가수 성현우의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
미국이 이란에 대해 강력한 경제 제재를 시행하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한국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45척을 제재 명단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