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올랐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IET는 이날 오후 2시41분 현재 전일 대비 1700원(9.33%) 하락한 1만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SKIET는 8.72%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6일 SKIET는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1만9960원에 마감했지만 이틀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SK이노베이션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합병 교환가치보다 SKIET 주가가 높은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의 합병비율은 1대 0.1174540로,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만6000원대다. 이를 합병비율에 대입하면 SKIET 1주의 교환가치는 약 1만3150원으로 단순 환산되는데, 이날 SKIET 주가 수준보다 20%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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