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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경북지구JC, 지역 청년 미래 위해 맞손…'공론화·리더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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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북전문대서 업무협약 체결…현장 목소리 대변·사회참여 확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연계 등 미디어·공적 소통 역량 강화 추진
경북도 청년 부서 협업 모델 구축…기획 취재·정책 토론회 공동 모색

매일신문사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매일신문사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경북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손병현 기자

경북 지역 청년 인구 감소와 사회참여 위축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대구·경북 대표 언론사와 청년 리더 조직이 지역 청년의 미래 개척을 위해 뜻을 모았다.

매일신문사(사장 이동관)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신정준, 이하 경북지구JC)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경북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상호 보유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 청년 중심의 공론의 장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청년 의제 발굴 및 공론화 협력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와 연계한 청년 리더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 청년 정책 연계 및 민관 협력 사업 추진 ▷지역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핵심 협력 과제다.

협약에 따라 경북지구JC는 32개 지방JC와 7천여 회원 조직망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전개한다.

매일신문사는 이를 기획연재, 좌담회, 정책 토론회 등 공론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한편, 언론사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미디어 이해도와 공적 소통 역량을 높이는 교육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경북지구JC 권우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신정준 경북지구JC 지구회장과 회장단,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엄재진 매일신문사 경북 북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준 경북지구JC 지구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청년 중심의 건강한 담론을 형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엄재진 매일신문사 경북 북부지역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이 어떤 꿈을 꾸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매일신문사가 가진 공론화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경북 청년 리더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창립한 경북지구JC는 포항, 점촌, 경주, 독도 등 도내 32개 롬(지방JC)에서 현역과 특우회원, 부인회원 등 7천여 명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비영리 청년 단체로, 독도 수호 활동과 각종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신문사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매일신문사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경북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정준 경북지구JC 지구회장(왼쪽)과 엄재진 매일신문 경북 북부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병현 기자
매일신문사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매일신문사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경북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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