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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 오픈AI發 훈풍에 장 중 3~5%대 급등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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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AI 모델 '아스트라' 출시 영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장중 급등하고 있다.

7잃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72%(9500원) 상승한 26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4.50% 오른 26만70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완만히 등락하며 오름폭을 조절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59%(9만2000원) 오른 17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한때 6%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8%씩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9% 내렸다.

반면, 마이크론(+6.10%)과 샌디스크(+11.90%), 시게이트(+6.34%), 웨스턴디지털(+5.86%)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8%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8.14%)도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오픈AI가 보안등급 '위험'(Critical) 단계로 평가된 새 AI 모델 '아스트라'를 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도래를 선언하자 검색과 프로그램 활용을 결합해 복잡한 업무를 자율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대폭 확대, 늘어난 연산·데이터 처리량이 GPU는 물론 고대역폭메모리(HBM)과 D램·낸드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오는 10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골드만삭스 기술 콘퍼런스 발언과 같은 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오라클 실적이 AI 투자 향방을 가늠할 다음 분수령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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