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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달리던 시내버스 화재…승객 2명·운전자 자력 탈출, 버스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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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상주시 공검면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상주시 공검면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10시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상주에서 외서면 지평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난 상태였으며, 화재는 버스 전체로 확대돼 차량을 모두 태웠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은 화재 발생 직후 버스에서 자력으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버스는 2016년식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전 상주시 공검면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불타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상주시 공검면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불타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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